코로나19로 인해 오랫만에 연극 한편을 관람 했습니다 종종 자주가던 익숙한 극장-한성 아트홀에서 공연을 합니다. 이연극은 평범하고 소심한 가장이 오해로 2주밖에 못산다는 전혀 황당한 착각에 잡혀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인데 웬지 어설픈듯 하지만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시작부터 끝까지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살짝 심쿵해지기까지 하는 연극 관람을 했습니다 너무 세세한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보시는 내내 흥미가 반감될것 같아 스토리는 줄이겠습니다 정말 즐겁게 웃고 또 웃다가 관람을 마쳤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