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조금 흐린날 북한산 등산을 하였습니다 상명대 후문-탕춘대-비봉-구기동까지 살짝 땀도 흘리고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등산로에 낙엽이 수북하게 쌓였어요 이제 겨울 시작이겠지요 상명대 후문에서 조금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탕춘대성 구간이 나옵니다 탕춘대성은 세검정이 동북쪽 산봉우리에 탕춘대가 있어서 탕춘대성이라 불리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 등산을 즐기는 많은분들이 계셨어요 탕춘대성의 일부구간 모습입니다 성을 방어하기 위한 목책도 보입니다 깍아지른듯한 암릉지대도 보입니다 위험위험~ 아슬아슬~~~ 이분들은 산을 날라다니나 봅니다 정말 빨라요~~~ 열심히 오르다보니 사모바위도 보이고 비봉에 도착하였습니다 비봉 아래 코뿔소 바위입니다 난 거북이처럼 보이는데 ㅋㅋ 비봉은 비석이 세워진 곳이라하여 비봉으로 불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