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는 군사도로로 이용되어 오다가 노무현 대통령께서 시민의 제안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개방했다고 합니다 북악스카이웨이 가기전에 길상사를 들러 가을을 느껴봅니다 길상사를 둘러본 후 선잠로를 따라 북악스카이웨이 가는 도로에 노랗게 은행나무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가 보수중이어서 북악골프장 아래로 우회하여 걸어갑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마음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드는듯 합니다 손에 잡힐듯 북한산도 눈에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요기는 북악스카이웨이 숲속다리 입니다 숲속다리를 넘으면 김신조 루트길이 나옵니다 김신조 루트길 대신 하늘다리 건너 우측 도로를 따라 군인들이 순찰을 돌기위해 만들어논 계단을 걷습니다 조금 가파르기도 하지만 예전 군 복무할때 GOP 순찰 돌던 생각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