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강길 마지막 구간을 걸었어요.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판교역-여주역-다시 버스를 타고 싸리산 종점 하림리에서 트래킹을 시작했어요~ 싸리산 입구에서 올라갑니다 등산로가 정말 이뻐요 한적한 오솔길을 걷는것 같아요~ 걸음도 사뿐사뿐 가볍게... 싸리산 산림초소로 가기전 바위가 있어요 이 바위마저도 정겹네요 계단 넘어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점심 돗자리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사면 박스안에 들어 있어요 아주 실용적입니다 싸리산을 내려와 신륵사 근처 관광안내센타로 갑니다 지칠때 여유롭게 걸으라고 달팽이고개라고 한것 같습니다 여강길 수변공원을 걷습니다 드디어 최종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총 118.8km를 마무리하는 순간 입니다 여강길을 통해서 여주 곳곳을 두루두루 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열심히 걸었습..